2008년 10월 24일
참게매운탕 (파주, 약산정)
번뇌가 날품팔이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길로 들어선지 이제 꼭 8개월 됐습니다.

자유로 오두산전망대 지나 성동IC로 나와 금촌방향으로 들어가다 성동사거리 못미쳐 우측에 있습니다.

요즘 어딜가나 흔하디 흔한..

어쨌거나 매스컴을 좀 타셨군요.

메뉴판

실내 분위기





커다란 특징 없는 평범한 반찬

방과 마루형태의 좌석들이구요.

참게매운탕입니다.

미나리 밑으로 각종 매운탕 재료들이 보이네요.

때가 되어갑니다.


먼저..

이넘도..

주인공인 참게도 먹어줘야죠.
사실 참게는 국물맛으로 먹어주지 익혀 놓으면 저는 솔직히 별로입니다.
어쨌건 주위에서 도와주시고 천지신명께서 보살펴 주시니 그럭저럭 자리를 잡아갑니다.
요즘 경기때문에 아우성이던데 다행스럽게 번뇌는 창업기의 혼란은 그런대로 극복한듯 싶구요.
허나 방심은 한순간에 모든것을 앗아가는 세상이니 긴장의 끈은 늦출수가 없습니다.
그게 또 소심한 번뇌의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역시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심하게 받는 모양입니다.
날품팔이 시절에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할일 없이 지낸 시간들이 꽤 됐던게 사실입니다.
물론 어느날은 아무 한일없이 집에 오기도 했었구요.
허나 모든걸 내가 좌우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보니 사무실에서는 여유가 없구만요.
구멍가게 차린 입장에서도 이럴진데 슈퍼나 대형 마켓을 운영하는 분들 머리는 상상이 갑니다.
먹고 마시고 구석 구석 방황하고 돌아다니는 행태는 달라진게 없지만 포스팅 할 여유는 좀처럼 없군요.
오늘은 모처럼 번뇌의 나와바리에 있는 업소구만요.
참게야 요즘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한참 전의 방문기 입니다.

자유로 오두산전망대 지나 성동IC로 나와 금촌방향으로 들어가다 성동사거리 못미쳐 우측에 있습니다.
진입로는 설명이 좀 어렵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니...

요즘 어딜가나 흔하디 흔한..

어쨌거나 매스컴을 좀 타셨군요.

메뉴판

실내 분위기





커다란 특징 없는 평범한 반찬

방과 마루형태의 좌석들이구요.

참게매운탕입니다.

미나리 밑으로 각종 매운탕 재료들이 보이네요.

때가 되어갑니다.


먼저..

이넘도..
오래 둬봐야 국물맛 버리는 주범이니 조기에 수습을..

주인공인 참게도 먹어줘야죠.
사실 참게는 국물맛으로 먹어주지 익혀 놓으면 저는 솔직히 별로입니다.
특히 알은 익히지 않은 상태라야지 익히고 나면 더 매력을 못느끼구요.
오늘처럼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는 참게매운탕의 국물생각이 더 간절하구만요.
물론 반주와 함께라면 더 즐거운 자리가 되기도 하구요.
여기는 매운탕 맛으로는 한번 들러볼만한 집이네요.
애써 멀리서 찿아오실 정도는...
글쎄요...
기왕 바람쐬러 나오시는 길이라면...
# by | 2008/10/24 20:37 | 음식 기행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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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맛있으면 뭐합니까? 신용이 없는 음식점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09년 10월달에 찾아갔었습니다.
1. 2명이서 간거라 메뉴를 고심하고 있다가 묵은지 닭도리탕이 있길래(4만원) 2명이 먹기에는 너무 많지 않냐고 물어봤습니다. 아주머니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옆에 있던 사장이 버럭 화를 내면서 “싸가면 되잖아!” 라고 합니다.
그순간 나왔어야 하는데 밥먹으로 와서 기분나쁘게 나갈수는 없어서 아주머니 얼굴보고 그냥 시켰습니다.
2. 닭도리탕에 묵은지가 시금치 한포기 만큼 들어갔습니다. 잘못 나온건줄 알아서 물어봤더랬습니다. 그만큼 들어가는게 맞다는군요. 국물에 김치맛도 안납니다. 처음 시켜먹는 거라 제가 뭘 압니까.... 그냥 먹었습니다. 식사도중에 주위 테이블에서 오가는 얘기를 들어보니 묵은지가 다 떨어져서 못시킨다는군요. 그때 알았죠. 나머지 찌꺼기 남은걸 우리한테 준거라는걸.......
3. 하필이면 핸드폰을 거기에 놔두고 왔습니다. 다음날 전화를 걸어서 주거지가 서울이고 왕복 100키로가 넘으니 택배착불로 좀 보내주라고 문의했습니다. 거기에 게장 택배도 하더군요. 그래서 쉽게 넘어갈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받은 직원분은 택배 보내드리겠다고 주소받아 적고 있었는데 사장이 받더니 바쁘니까 그냥 찾으러 오라는 겁니다. 2~3번 사정했는데도 점점 목소리만 높아지면서 그냥 막무가내로 받으러 오라는 겁니다. 이제 이글 쓰고 찾으러 갈겁니다. 기름값좀 깨지게 생겼네요. 2일 연속으로 관악구에서 자유로 왔다갔다 하느라.......
먹다남은걸 파는 음식점입니다. 손님에 대한 서비스는 없습니다. 주위에 다른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약산정을 비추합니다.